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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마 당 *


 교황베네딕토 16세 ( 2007-08-27 18:23:00 , Hit : 2141
 제1부 창조와 구워의 역사에서 사랑의 일치 -2. 에로스와 아가페 차이의 일치 (6)


  7. 사랑의 본질에 대한 서두의 이러한 다소 철학적인 고찰은
      그 내적 논리를 통하여
      이제 우리를 성경의 신앙으로 이끌었습니다.

      먼저 우리는 '사랑'이라는 말이 지닌
      서로 다르거나 심지어는 대립되는 의미들이
      어떤 근본적인 심오한 일치를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의미들은
      서로 아무 상관도 없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는 성경과 교회의 전승이
      우리에게 선포한 사랑의 메시지가
      사랑에 대한 인간의 공통 체험과 상응하는 점이 있는지,

      아니면 그 체험과 반대되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런 다음에 우리는 근본적인 두 낱말을 숙고하였습니다.

      곧 '세속적인'사랑을 가리키는 낱말인 에로스와,

      신앙 안에 뿌리를 박고
      신앙으로 형성되는 사랑을 드러내는 아가페입니다.

      이 두 개념은
      흔히 '올라가는'사랑과
     '내려오는' 사랑으로 대비됩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다른 구분으로,
      가지려는 사랑(탐욕의 사랑, amor concupiscentiae)과
      내어주는 사랑(호의의 사랑, amor benevolentiae),

      그리고 여기에
      때때로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랑을
      덧붙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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