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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마 당 *


 한막달레나 ( 2005-03-21 17:28:08 , Hit : 2276
 사이버 실버타운을 만들겠다


  '사이버 실버타운을 만들겠다-

    노인들이 여생을 보내도록 각방에 고성능 컴퓨터를 설치하여
    다양한 가상현실을 만끽 할 수 있도록하여 즐거운 여생을 보내도록 말이다.

    나에게 꿈이 있다.
    첫번째는 우리 회사가 비추얼택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탄탄한 기업으로 일궈내는
    것이다. 건방지다고 생각하실 분이 혹시 계실지 모르지만, 나는 그럴 자신이 있다.
    사업을 시작한 이래 한 번도 내 꿈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심해본 적도 없고,
    자신감을 상실해 본 적도 없다.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담대히 앞만 보고 나가리라는  것을 스스로 다짐할 뿐이다.
    
    나에게는 또 하나의 꿈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빈부의 차이가 없이 평등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해 주는
   '작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굳이 문패를 붙이자면 '사이버 실버 타운'이 될것 같다.
    어쩌면 나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사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생각하는 사이버 실버타운의 개념은 간단하다.
    먼저 조용하고 공기 맑은 좋은 땅을 매입하여 실버타운을 건설한다.
    각 방에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장치와 네트워트에 연결된 고성능 컴퓨터를 설치해
    노일들이 언제든지 벗 삼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거동이 불펀한 노인들을 위해 가상 현실 기법을 적용한 레포트 시설도 완비해 놓는다.
    물론 내가 실버타운을 건설할 때가 되면 음성만으로 작동하는 컴퓨터뿐 아니라
    진짜 사람과 대면하는 것 같은 입체 영상기술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독거 노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장기간 같이 대화를 나눌 상대를 찾기 어렵다는 것인데
    사이버 실버타운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둘 것이다.
    (미래의 노인들은 컴퓨터에 익숙한 n세대가 될 터이므로 사이버에 대한 거부감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모든 시설여건이 완비되면 경제력에 상관없이 의지할 곳 없는 무의탁 노인들을 우선적으로
    받을 것이다.
    정밀한 선정 작업을 통해 일정 비율은 재산이 없는 노인들에게 무료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나머지는 재산 규모에 따라 탄력적인 요금을 적용하여 입주자를 받을 예정이다.

    나 역시 언젠가는  그곳에서 안락한 만년을 보내게 되지 않을까(?)생각한다.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정해 놓은 목표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강인한 의력을
    가졌다는 것이다.
   '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서만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그 동안의 삶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 나의 좌우명이자 세계관이다.
  
     예상되는 위험이 두러워 몸을 움추린다면 언젠가는 생각지도 못한 더 큰 위험이 찾아와
     끝내 곤경의 수렁 속에 빠지게 되는 것이 인생의 이치다.
     이 세상에 위험이 없는 도전이란 없다.
     위험을 알고도 두려워 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만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내 꿈을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기 까지 아마도 수 많은 암초가 앞을 가로 막을 것이다.
    사실 그 중 하나인 큰 바위 산을 만났다.
    창사 이래 단 한번도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 우리 회사가 작년부터 적자를 낸 것이다.
    IMF 이전보다도 투자를 꺼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처럼 기업용 솔류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은 된 서리를 맞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정도는 앞으로 혜쳐 나가야 할 기나긴 험로에서 하나의'티끌'에 불과할 수도 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진 만큼 보다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련과 맞서 싸워야하고
    또 이겨내야 할 것이다.
  
    고등학생 시절, 아버지 사업이 파산 했을 때를 종종 생각한다.
    사업을 하는 것이 봉급생활자나 전문직업에 종사하는것에
    비해 얼마나 큰 위험이 수반되는 일인지 이른 나이 때부터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편한길 대신 힘든 길은 선택한 것에 나는 만족한다.
  
    하루가, 한 달이, 일 년이 늘 같다면 나는 결코 견디지 못 할 것이다.
    나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스쿼시나  테니스같은 운동도 좋아하지만 스키나 골프,래프팅 같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목표점을 향해 가는 운동을 더욱 좋아한다.
    골프공이 깊은 러프나 해저드에 떨어지거나, 래프팅 계곡에서 느닷없이 솟구쳐 있는 암석을
    만나지  않는다면 스포츠의 참된 맛을 느끼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곧게 뻗은 fair way를 걷는 맛도 그만이다.
    그러나 좁은 가시 밭길을 걸어 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탄탄대로의 고마움과  
    가치를 알 수 있을 것인가?
    비온 뒤의 땅이 더욱 굳어지듯이 우리는 시련을 발판으로 다시 힘차게 도약할 것이다.
    그 동안 열심히 한 곳을 보고 달려 오면서 우리는 많은 힘과 슬기, 노하우를 비축했다.
    래프팅에서 거센 물살을 이용하듯 자신감있게 시련을 타고 넘어갈 것이다.
  
    나는 지금 조금 들떠 있다. 래프팅에 몸을 실을 때 기분 그대로이다.

                                         서지현 비추얼택 회사의 <사업 이야기> 에서      



yhjo (2005-03-22 16:41:38)
사이버 실버타운의 건설로 그 회사가 그들의 소중한 꿈을 꼭 이룰 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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