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친타는
죄인들을 위해 희생하는 문제를
깊이 명심하고 있었으므로
단 한 번의 기회도 놓치는 일이 없었습니다.
모이타에는 두 가정이 있었는데,
그 집의 아이들은
이 집 저 집 구걸을 다니곤 했습니다.
어느 날 우리는
양 떼를 몰고 가다가 그들을 만났습니다.
히야친타는
그들을 보자마자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우리 점심을 저 불쌍한 아이들에게 주자,"
그리고는 즉시 그들에게
그것을 주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그날 오후 그녀는
내게 배고프다고 말했습니다.
그 근처에는
털 가시나무와 떡갈 나무가 있었습니다.
도토리들은
아직 덜 익어서 색깔이 파랬지만
먹을 수 있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는
주머니에 가득 따 넣기 위해
털가시나무 위로 기어 올라갔으나
히야친타는
떡갈나무 열매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덜 익어 맛이 쓴 도토리를 먹은 것으로
희생을 바쳤습니다.
히야친타는
이것을 일상적인 희생의 하나로 했고,
가끔 나무에서
도토리와 올리브를 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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