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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마 당 *


 이 바오로 ( 2011-09-23 18:18:52 , Hit : 1962
 아인슈타인의 종교

우리는 한없이 부족하기에 인간이 연구하는 과학이 가끔은 하느님을 부정하고 배척하는 혼돈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세기의 석학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도 그렇게 착각한 것 같습니다.

그는 한때 "종교없는 과학은 절름발이며 과학없는 종교는 장님"이라고 신을 긍정하다가 죽기 한 해 전 편지에서는 그와 반대로 "신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표현에 불과"하며 종교적인 믿음을 "유치한 미신"으로 치부하기도 하고 성경을 "명예롭지만 상당히 유치하고 원시적인 전설의 집대성"이라고 폄훼하고, 이스라엘 2대 대통령으로 추대받았으나 거절한 그가 "유태교도 다른 종교처럼 미신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하며 "자기의 경험상 유태인이라고 해서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지 않다"고도 하였다는데 보도된 데니스 브라이언의 저서 '아인슈타인, 신이 선택한 인간'의 내용 중 일부 구절을 추렸습니다.

당대 최고의 물리학자였던 그가 "나의 종교는 자연법칙의 조화에 대한 열광적인 경탄을 띤다. 자연법칙의 조화는 그야말로 탁월한 지혜를 보여준다.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하찮은 반응에 불과하다."고 하며 자신의 종교를 우리가 믿는 '하느님 진리'가 아닌'우주적 종교'라고 정의했다고 하는데요

1921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인슈타인이 미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여 프린스턴 대학에서 강연한 후 그의 상대성이론(에너지는 질량에 빛의 속도의 제곱을 곱한 값과 같다는 이론. 하지만 이 이론은 지금까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진 빛의 속도 300,000km/sec보다 십억분의 일초만큼 빠른 소립자가 존재함을 최근 유럽 다수 국가 물리학자 그룹의 공동실험에서 증명하였다고 하니 틀릴 소지가 있음)에 결정적 타격이 될 수도 있을 과학적 실험에 대한 그의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 지금도 프린스턴 대학 파인홀의 교수 휴게실에 그대로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신은 오묘하지만 심술궂지는 않습니다.(Raffiniert ist Herr Gott aber boshaft ist Ernicht)"

아인슈타인의 종교적 견해: 아인슈타인은 범신론자였으며 그는 인격신, 그중에서도 기독교의 신 야훼의 존재를 부정하였다. 생전에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을 했다.

“ 나는 자신의 창조물을 심판한다는 신을 상상할 수가 없다. 또한 나는 물리적인 죽음을 경험하고도 살아남는 사람이란 것을 상상할 수도 없으며, 믿고 싶지도 않다. 유약한 영혼들이 두려움이나 터무니없는 자기중심적 사고에 빠진 나머지 그런 사고를 전도한다. 나는 삶의 영원성이 미스터리로 남은 지금 그대로에, 그리고 내가 현 세계의 놀라운 구조를 엿볼 수 있음에 만족하며, 또한 비록 작은 부분이기는 하지만, 자연에 스스로를 체화한 이성의 일부를 이해하는 데 내가 전력투구해온 삶에 만족한다. ”
  — 아인슈타인, "Mein Weltbild" (1931)

또한 1954년에 아인슈타인이 철학자 에릭 구트킨트(Eric Gutkind)에게 보내는 편지에는 이런 내용들이 적혀있다.

“ 내게 신이라고 하는 단어는 인간의 약점을 드러내는 표현이나 산물에 불과하다. 성서는 명예롭지만 꽤나 유치하고 원시적인 전설들의 잡대성이며 아무리 치밀한 해석을 덧붙이더라도 이 점은 변하지 않는다. ”
  — 아인슈타인, 1954년 1월 3일의 편지


-이 천재가 과학적 논리로 설명하였다는 '우주적 종교'의 실체야말로 독일에서 전기공장 사장을 하던 유태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가 믿은 가톨릭 신앙의 틀 속 한 섭리를 드러내고 있음을 믿는 이들 누구나가 쉬 짐작할 수 있겠기에 이렇게 옮겨 봤습니다.






박 세실리아 (2011-09-24 16:39:39)  
그렇군요. 역시 맞습니다. 우리 주님이 선택하신 사람들은 율법교사나 학자,나 정치가, 재산가 군인, 왕은 물론이려니와 귀족이나 세력가도 아니었고 누구나가 하찮다고 여기던 평범하고 무식한 어부나 사람들이 함께 상종하기조차 꺼리던 세리나 창녀처럼 힘없고 고단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토록 천부적 재능을 가진 아인슈타인의 눈에 주님이 보였을 리가 없었겠지요. 왜냐면 주님께서 초대하지 않으셨을 테니까요. 바울로님, 글 고맙습니다.
안젤라 (2011-09-24 16:55:43)  
하느님이 세상을 지으시고 보시니 참 좋았다고 하신 대로 세상 자연은 조화롭고 신비롭고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자연법칙의 조화가 너무도 지혜롭고 경탄할 만하지요... 완전무결하신 야훼 하느님께서 손수 지으셨으니까요.
김기웅 (2011-09-24 17:57:23)  
아인슈타인도 역시 다 타고나지는 못했군요. 어쩐지 바벨탑이 생각납니다.
김선임 (2011-09-24 18:40:38)  
하느님이 진리이십니다.
이 바오로 (2014-12-25 20:09:39)  
"신은 오묘하지만 심술궂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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