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도 천 사 *
수술도 못 받을 만큼 심한 말기 췌장암이어서 통증이나 줄여 드리고자 입원하여 계신 저희 아버지(김병준, 87세)와 깊어가는 치매로 아버지의 병세도 잘 모르신 채 친정 집에 홀로 계시는 분을 자식들이 교대로 돌보는 저희 어머니(권형애, 88세)의 치유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머니는 정신이 온전치 않으시나 큰올케가 읍내에 있는 개신교 교회를 몇 번 모시고 간 적이 있지만, 정신이 멀쩡하신 아버지는 제 남편과 제가 대세를 받으시도록 계속 권유하고는 있어도 아직껏 확답이 없으십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짬짬이 권유해 드리고자 하는데 기도가 필요합니다.
참 그리고, 우리 '창조주의 모후 쁘레시디움' 이영임 세실리아 단장님 친정 어머님도 고향 병원에서 치매로 입원 중이신데 별다른 차도가 없으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좋은나라' 님들, 이들 세 분 병의 치유와 세례를 위해서 기도 중 꼭 기억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무더위에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사랑이 넘치시는 어머니 성모님, 이들과 우리 모두를 위하여 주님께 빌어 주소서, 아멘. |
|
|
|
|
그간 우리 님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버지는 지난 8월 21일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독실한 개신교 권사인 저희 큰올케가 인도하여 목사님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우리 님들 기도 덕택입니다. 다만 2대 독자 종손이신지라 여러 집안 상황을 고려하여 일반 상례로 하였습니다. 님들 기도와 조문 속에서 장례를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온 가족 건강 조심하시고, 주님 은총 속에서 좋은 나날 맞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
|
|
|
고인을 위하여, 그리고 와병 중이신 두 분 어머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멘. |
|
|
|
|
자매님께 위로드립니다. 주님, 자비로 구원해 주시고, 두 분에게 치유의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
|
|
|
치매 앓으시는 세상 부모님들 위해 빕니다. 주님,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치유 은사를 주소서. 그리하여 끝내는 다 맑은 정신으로 주님 모시며 귀한 나라에 들게 하소서, 아멘. |
|
|
|
|
이영임 세실리아 단장 어머니 박정자 님은 님들 기도 속에서 선종하셨습니다. 그간 교적을 찾지 못해 본명을 모르고 있었는데 사랑하는 우리 김영욱 요셉 신부님이 목포 빈소까지 가셔서 마리아로 정해 주셨다고 합니다.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주님 목자십니다. 위령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