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
그녀는
성모님께서 그곳으로 그녀를 찾아오셨었다고
저한테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성모님께서는 그녀에게
죽을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셨다고요,
마지막으로
히야친타는
저에게 아주 좋은 사람이 될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에필로그
이제 저는 히야친트의 생애에 관해
기억하고 있는 것을
주교님께 다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좋으신 우리 하느님께
이 순명의 행위를 받아들이시어
영혼들 안에
예수님과 성모님의 성심께 대한
사랑의 불을 붙여 주시기를 청합니다.
주교님께 한 가지 청하고 싶습니다.
만일 주교님께서
지금 쓴 것 중 어느 것이든 출판하신다면
가련하고 비참한 제 자신에 관한 것은
무엇이든지 언급하지 않는 식으로 해주십시오.
또한 만약 주교님께서
이 보고서룰
읽어 보지도 않고
불에 태워버리셨다는 것을
제가 안다해도
저는 정말
기쁘리라는 것을 말씀드려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오로지 공경하올
주교님의 명백한 뜻을 통해
저에게 알려진
좋으신 우리 하느님의 성의에 대한
순명으로써 그것을 섰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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