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 좋은나라

* 신 앙 의 글 *

엘비디오

( 2005-10-02 14:24:20 , Hit : 2112 )

하느님께로 가는 7계단-7 계단: 선교 활동을 하십시오 (완)

  언제라도 상대에게 설명할 말을 준비해 놓으십시오.

  행동과 말을 균형 있게 잘 보전할 때 살아있는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30분 정도의 가정 방문이 한 생명을,
  한 가정을 살릴 수 있습니다.

  선교는 기다리기 보다는 찾아가는 활동입니다.
  선교에 대한 적극적인 가르침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의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를 포기하고
  돌아선다면 하느님도 당신을 포기하실 것입니다.

  죽는 그 순간까지 우리는 어떤 것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가톨릭에 여러 가지 좋은 책이 많이 있습니다.
  신부님께서 미사 중에 책 한 권이라도 읽어보도록 신자들에게
  권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책이 너무 많아서 어떤 것분터 읽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선교 책자도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선교 활동은 소홀히 할 수 없는
  생명과 같은 중요한 사명입니다.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아도
  우리 생활 속에서 선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교 책자만이라도 읽어 보시고
  선교 대상자들에게 전해 주는 신자가 됩시다.
  그리고 선교 대상자들에게 늘 관심을 가져 주고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가지 해야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 주는 것입니다.

  이 글의 앞 부분 6 단계를 모두 충실히 실천했다고 하더라도
  선교를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선교가 중요합니다.
  선교를 잘하기 위해서 앞의 6 단계가 필요합니다.

  모든 활동의 최종 목적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입니다.
  교회의 존재 이유 또한 선교입니다.

  교회의 참모습은 선교이므로
  선교하지 않는 교회나 신자들은 세속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교황님의 95년 12월 8일 공식 선언문을 봅시다.

"우리처럼 그리스도의 피로써 구속되고서도
  하느님의 사랑을 모르고 사는 수백만의 형제 자매들을 생각할 때
  우리는 편안하게 쉴 수 없다.

  신자 각자나 교회 전체에게 선교 임무는
  모든 것 중에 첫째가 되어야 한다.

  인간들의 영원한 운명이 달려 있고
  하느님의 신비롭고 자비로운 구원 계획에 응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회 선교 사명 86항)

  교황님의 간절하고 애끓는 호소입니다.

  또한 "믿지 않는 사람에 대한 책임은 그리스도인에게 있다." 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 1978년 264대 교황에 즉위하신 이후 지금까지
  지구를 모두 26 바퀴 돌면서 123개국을 방문 선교하시는
  모범을 우리 모두에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우리도 주님게 드릴 열매를 준비합시다.
  충실히 열매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습니다.

  참된 신앙인은 정지된 시간 속에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께는 시간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영원"이라는 말만 존재합니다.
  죽음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주님이 곧 오십니다.

  주님을 기쁘게 맞이할 준비를 합시다.(레지오 교본 362-460쪽)

  주님이 오실 때 기쁘게 맞이하겠습니까?
  두려워서 숨으시겠습니까?

+지금까지 읽어주신 독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누구에게든지 하느님은 가까이 계십니다.
  손을 내밀어 더듬기만 하면 만나주십니다. 아멘.

  다음부터는 "나자렛 마리아와의 대화"의 글로써
  제목은 '복되시도다 믿으신 분'으로 연재되며
  저자는 까롤로 까레또(Carretto-이태리어로 <수례>)라는 이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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