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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앙 의 글 *


 조요한 ( 2021-03-24 07:24:49 , Hit : 622
 오늘의 강론 말씀/ 2021.03.24(수)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는 다니엘의 세 동료에게 자신의 신들을 섬기라고 강요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거부하자 그들을 불가마 속으로 넣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천사를 보내시어 그들을 구하시자 네부카드네자르는 하느님을 찬미합니다.(제1독서) 죄를 짓는 자는 죄의 종이 됩니다. 진리는 예수님의 권능이 죄의 권세를 쳐 이기셨다는 것입니다. 진리를 깨달으려면 예수님 말씀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인간은 궁극적으로 하느님을 동경하며, 하느님 안에서 비로소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성인은 [고백록]에서 "오 하느님, 당신께서는 우리를 당신을 향해 발돋음하도록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은 당신 안에서 쉬게 될 때까지 쉴 줄을 모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인은 이 진리를 터득하기까지 수없이 갈등하고 방황하다가 서른세살의 나이에 하느님을 알고 방황을 끝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진리가 무엇일까요? 하느님에게서 비롯한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완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 것은 채우면 채울수록 더욱 갈증이 심해집니다. 이 세상 것으로는 영원한 행복을 결코 누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 안에는 근원적인 동경과 목마름이 있습니다. 인간은 처음부터 하느님을 향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해바라기가 해를 따라 움직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하느님을 벗어날 때 불안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하느님을 알고 사랑함으로써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자유는 무엇이나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사랑이 곧 자유라는 말씀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뛰어넘는다는 의미입니다. 큰 그릇의 사람은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지만, 옹졸한 사람들은 허세를 부립니다. 복음의 유다인들 역시 만용을 부리고 있습니다. 마음을 열면 새로운 소리를 듣습니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입니다. 그만큼 자유롭고 풍요로워집니다.

하지만 닫힌 마음에는 들리던 소리도 작아집니다. 늘 보이던 것도 희미해집니다. 당연히 움켜쥐게 되지요. 놓으면 달아날까 두려운 것입니다. 자유는 선물입니다. 하늘의 아버지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기쁘고 당당하게 살아가라고 자녀인 우리에게 주시는 그분의 능력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가면 누구에게나 주십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이 세상 안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주님 안에 머무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불안한 마음을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의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당신 제자가 될 것이며, 동시에 진리를 깨달아 진정으로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필요한 지금, 더욱 더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노력을 뒤로 미루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주님은 단순히 먼 훗날 필요한 분이 아니라, 매 순간 진리를 찾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희망과 구원을 얻는 '자유와 해방의 삶'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합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사랑이고 우리를 향한 구원 의지입니다. 이 뜻에 희망을 걸고 열심히 사는 이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빕니다.

성령님,  예수님 말씀 안에 머무르게 하시어, 영원한 생명을 주지 못하는 것들에 집착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아멘.        ---- 오늘의 강론 중에서.



조요한 (2021-03-24 07:28:5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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