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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앙 의 글 *


 조요한 ( 2021-03-23 08:25:42 , Hit : 633
 오늘의 강론 말씀/ 2021.03.23(화)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먹고 마실 것이 없다고 불평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불 뱀들을 보내셨고, 많은 백성이 불 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모세가 주님께 간청하자, 주님께서 불 뱀에 물린 사람이 살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십니다. 불 뱀에 물린 사람은 구리 뱀을 쳐다보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당신을 믿으면 살 것이지만, 믿지 않으면 죄 속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기둥에 달린 구리 뱀을 쳐다보고 다시 살았듯이, 예수님께서는 죄 속에서 죽은 이들이 다시 살 수 있도록 십자가 위에 달리실 것임을 예고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인들에게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달라 보입니다. 세상에 속한 유다인들은 인간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물을 바라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위에서 오셨기에 그분의 생각과 삶은 유다인들과 달랐습니다. 유다인들에게 예수님은 이상하거나 미친 사람으로만 보였습니다. 우리 신앙인은 세상 속에서 살되 세상을 거꾸로 보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인은 세상이 떠받드는 가치들에 대하여 반대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그토록 순종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란, 예수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입니다. 또, 그 뜻은 예수님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과 행동으로 당신의 신원에 대해서 충분히 알려주셨습니다. 흔들리고 약한 당신께 대한  믿음을 더욱더 강하게 만들어 주고픈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최근 사람들은 치매에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인생의 마지막이 치매 때문에 송두리째 무너질까 불안해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다같은 노년이 주어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노년 역시 '주님께서 주셔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노년은 은총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철저한 축복입니다. 그분께서 이끌어 주시면 누구나 아름다운 황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맡기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보듯이 유다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동문서답하고 있습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일에 사사건건 제동을 겁니다. 기적까지도 사탄의 사주를 받은 일로 치부합니다. 그러니 무슨 말인들 그들에게는 제대로 들릴 리 없습니다. 그 누구도 예수님에 대해서 은총이 도와주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토록 기다려 왔던 예수님인데도 몰라봅니다. 받아들이지 않는 곳에는 은총도 함께하지 않습니다. 우리 역시 삶 속에 일어나는 기적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숨 쉬는 자체가 기적입니다. 아니 기적을 볼 수 있는 시각의 출발입니다. 이러한 눈으로 바라보면 숱한 기적들이 우리 곁에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받아들이면 기적은 깨달아집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사순시기도 거의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주님과 얼마나 함께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주님의 말씀과 행실에 대해 전혀 관심 없이 살아왔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면서 남은 사순시기를 더욱 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성령님, 나약한 저희 믿음을 굳건히 하시어 주님을 따르며 겪게 될 모든 유혹과 어려움에서 저희를 구원하소서, 아멘.   ------ 오늘의 강론 중에서.



조요한 (2021-03-23 08:36:2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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