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주교대의원회의 교부들은
예물 준비에도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이것을 단순히 말씀 전례와
성찬 전례 사이에 있는
일종의 '막간'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여기면 무엇보다도
서로 연결된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
단일한 전례의 의미를 약화시키게 될 것입니다.
이 소박하고 단순한 행위는
사실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것입니다.
우리가 제대에 바치는 빵과 포도주 안에서
구원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피조물을 받아들이시어 변화시키시고
하느님께 바치십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모든 것이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우리도 세상의 모든 고난과
고통을 제대에 바치게됩니다.
이 행위의 참다운 의미는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서도
분명히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작품을
인간 안에서 완성하고,
이러한 방식으로 인간의 활동에
온전한 의미를 부여하는 데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바라시는
근본적 참여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합니다.,
인간의 활동은
성찬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구원하시는 희생제와 일치를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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