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도시인지는 잊어버렸지만
나는 그 거리에서 아이들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무척 그리웠습니다.
그런데 내가 거리를 따라 내려갈 때 유모차를 보았습니다.
젊은 여인이 유모차를 밀고 내려갔습니다.
나는 아이를 보려고 거리를 가로질러 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유모차 안에는 아기는 없고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그 여인의 마음속에는 채워질 수 없는
어떤 배고픔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없고,
그래서 그 여자는 대리 만족할 대상을 찾았고
개를 선책한 것입니다.
나도 개를 무척 좋아하지만
아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강아지가 있다는 것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아이 갖기를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점점 가족 안에서
아이들의 자리가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반겨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거리로 나갑니다.
그러면 우리는 또다시 어린이들을 찾아서
집으로 데려와야 합니다.
어머니는 가족의 심장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어머니가 필요합니다.
어머니가 가정에서 머문다면 아이들도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 가정이 완전해지려면 어린이와 어머니.
아버지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가족이 모두 집으로 돌아오도록
우리가 도와줄 수만 있다면,
우리는 하느님께 한 가지 아름다운 일을
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증언하고 생명을 축복하기 위해
이곳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생명은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아이를 원치 않는 다는 것을
강력하게 거부해야 하며,
그런 일이 있게 해서도 안 됩니다.
모든 어린이는 하느님의 사랑의 표현이며
이 세상에 널리 뻗어 나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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