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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마 당 *


 안나 ( 2022-12-10 09:14:56 , Hit : 645
 행운목 꽃

행운목 꽃 내음이 집 안 가득하다.
내민 꽃대에 꿀방울 머금고 들큰한 밀향(密香) 풍기며
벌나비 맞을 채비가 한창이다.
한껏 들이마시며 흠씬 취해 본다.
해를 거르다가도 때 이르면 저리 피어나 가만 가만 웃는다.
대림(待臨) 축복이 송이송이 서려서인지
날로 더 상쾌해진다.
님따라 행운이 오려나.




안나 (2022-12-14 18:23:57)  
키 작은 게발이(선인장)도 때 맞춰
빨간 꽃 타래를 주렁주렁 달고 있다.
탁자 위 유자랑 모과도 은은한 자기 향을 솔솔 피운다.
봄 기운이 벌써 온 듯 거실에 활기가 돋는다.
갑자기 없던 식욕이 생긴다. 고맙다 행운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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