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례 거행과 토착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이러한 근본적인 가르침을 바탕으로
세계주교대의원회의 교부들은
성찬 희생제에 평신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일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하여 왔습니다.
이 참여를 촉진하려면
다양한 사양과 문화에 적합한 여러작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부 남용의 사례가 있었다고 하여도
이러한 분명한 원칙이 흔들릴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문화적 상황에서
유일한 그리스도의 신비를 실천하고
거행하는 교회의 현실적 필요에 따라
이 원칙이 지켜져야 합니다.
강생의 신비로 여인에게서 태어나
온전한 사람이 되신 (갈라 4,4 참조)
주님이신 예수님께서는
구약 성경에 나오는 소망만이 아니라
모든 민족의 소망과 직접 연관을 맺으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구체적인 상황에 놓인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로마 미사 전례서 총지침]에서
제시한 적응 권한을
적절히 고려한 성찬례 거행의 지속적인 토착화는
신자들이 거룩한 신비에
더욱 효율적으로 참여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적응 권한은
교황청 경신성사성의 넷째 훈령인 '합법적 다양성'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권고인
'아프리카 교회' '아메리카 교회'
'아시아 교회' '오세아니아 교회'
그리고 '유럽교회'등에서 정한 규정에 따라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주교회의들은 언제나 사도좌와 일치하여
이미 발표된 규정과 지침이
새로운 적응과 적절한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하기를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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