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남 안드레아님의 명복을 빕니다.
김이남 안드레아님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2005년 3월 1일 오전 9시 장례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김이남 안드레아 형제님은 나이가 61세이시고 금년에 환갑이 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살아계실 때는 9남매의 장손으로서 많은 동생들의 뒷바라지를
해왔으며 아버지처럼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아버지처럼 살았고 헌신의
삶을 살아온 분이셨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장례미사 때보다 많은 상객들이 눈에 뛰었으며 나이가 어린
사람들로 대부분 이루었습니다.
본당 보좌신부님믜 미사가 아니고 손님 신부님께서 장례미사를 드리시고
돌아가신 분의 약력도 간단히 알려주었습니다.
현시대로 봐서 일찍 이 세상을 뜨셨다고 아쉬움을 말씀하신 손님 신부님의
말씀을 듣고 한참 나이에 떠나셨구나하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삶과 죽음은 하느님께서 주관하시는것이므로 우리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항상 준비하고 있다가 받아드려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지 않습니까?
이제 어렵고 힘들었던 이 세상의 모진 고통을 벗어버리시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주님께 가신 형제님의 명복을 빕니다. 특히 사순절에 돌아가신것은 연옥에 오래동안 머물지 않고 하느님께로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제발 연옥의 고통을 하루 속히 벗어버리고 바로 하느님을 뵙고 성인성녀들과
함께 영원한 복락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2005년 3월 1일 오전 9시 미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