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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시노 온천(嬉野 溫泉-野外 溫泉)을
다녀와서-
우레시노 온천은 규슈(九州)의 서부지구에 위치하였으며 인천 공항에서
약 50분 정도(비행시간) 걸리는 후쿠오카(福岡)공항을 거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정도를 가면 조용하고 산림이 무성한 산속에 위치하였습니다.
우레시노는 8세기 초두에 소개되어 옛부터 잘 알려진 온천지역으로서
야외온천등 온천고장으로서 유명하고 특히 물이 좋아서 매그럽고 피부색갈이 하얗고 뽀얗게 되는등 아주 피로회복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산림이 무성하여 공기도 깨끗하고 조용하여 숨쉴때마다 상긋한 냄새는 머리를 상쾌하고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주말에 2박 삼일쯤으로 가까운 외국의 여행을 즐겨봄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립 규슈 도자자기 문화관
[아리타 마치]
하젠 도자기를 비롯한 규슈 도자기의 수집 및 조사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규슈 도자기 문화관과 에도시대(1603-1867)의 아리타 도자기를 현대 도자기
들의 전시되어있습니다.
[이마리시]
이 곳에서는 도자기의 제작기술이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공들을
혹독하게 감시하였으며 현재는 고도의 기술을 전승받은 도요지가 많이 남었습니다.
[아리타 포세린 파크]
그리고 우레시노 온천 마을에서 불과 20분거리에는 아리따 포세린 파크가 있으며 여기에는 한국인 이삼평(李參平)이라는 분이 1607년에 이 곳에와서 도자기를 굽고 전파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그 분의 13대 손이 살고 있으며 산위에 이삼평의 비석도 크게 세워져있습니다.
그 일대는 도자기 공장 및 상점들이 셀 수 없이 많이 있었으며 매년 전국에서 100 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와서 도자기들을 사가고 있답니다.
아리따지역 뿐만아니라 구슈일대에서는 한국을 무척 친근감있게 대하여 주었습니다.
후쿠오카(福岡)市는
인구가 약 120만 정도라고 하였고 시내가 조용하고 차들도 한산하였으며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좀 침체된 도시같이 느꼈습니다.
거리 상이나 여러가지 조건들이 2박 삼일정도의 값싼 여행지로서는 좋은 곳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목욕을 하는 것등, 공기가 깨끗하여 푹 쉬며 조용한시간을 갖는 곳으로서는 알맞은 장소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새로운 활력을 저장하고 다시 뛸 수 있는 휴식이 필요한 시대이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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