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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외모(外貌)
예수님은 미남(美男)이시었다.
복음서(福音書)에는 예수님의 외모(外貌)에 대해서 말한 것이 없지만, 그분은 건강한 육체의 소유자시었다. 40일 동안 단식을 하시고 팔레스티나의 자갈길을 걸어다니며 하루 종일 설교(說敎)를 하고 병자를 치료해주고 밤이 되면 오래동안 기도를 바치셨다. 수난시대에는 게쎄마니 동산에서 시작하여 골고타 산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때까지 큰 고통을 무난히 이겨낸 것을 보면 예수님의 건강은 감탄할 만큼
좋은 편이시었다.
예수님은 사람들 앞에 나타날 적에는 풍채가 좋은 美男이시었다.
예수의 겉모습은 우아(優雅)하며 경건스러운 美를 갖추어 그의 얼굴에 神的인
그 무엇이 빛나는 것 같았다.
(토마스 아퀴나스 Sum,Theol.lll, 2,46)
그리스도의 키는 6페데스(=178cm)이며 머리털은 금갈색에다가 약간 고수머리였다.
예수님의 눈은 청갈색이였으며 목이 앞으로 약간 숙여지셨고,
예수님의 얼굴은 어머니를 닮아 조금 길고 둥근편이시었고 얼굴은 고우셨다.
손도 곱고 손가락은 길으시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어머니 마리아를 닮으셨다.
(A.D 800년경 콘스탄틴노풀의 수도자 에피파니오 저서에서)
세계5대 종교 개관에서 옮김-박양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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