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바람 속에서도
추위와 바람 속에서도
창 밖으로는 스산한 바람이 이는 모습이 보이고
추위에 사람들은 옷깃을 여밉니다.
종종걸음으로 바삐 오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강한 바람과 추위가 느껴 집니다.
어제 보다는 예쁜 맑은 하늘이 보이고
어제 보다는 강한 나무의 흔들림이 보입니다.
그 속에서 항상 변함 없는 하느님의 사랑이 보이고
항상 도와 주시는 성모님의 손길이 보입니다.
오늘 소사3동 성당 10시 미사중에는 13명의 레지오 단원의 선서식이
있었습니다. 늘 함께 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어머니 께서 늘 보살펴 주시기를 바라며 그들의 모든것을 맡깁니다.
선서하신 모든 단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